추운 겨울은 아기랑 같이 나갈 선택지가 많지 않다.
서울식물원을 가려고했으나 준비하는 시간이 길어져 결국 집 근처 키즈카페를 알아보다 엔젤봉봉에 다녀 왔다.
주차는 건물 지하에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린 아직 돌아 지나지 않아서 아기는 무료, 성인은 3000원에 갔다 왔다
근데...6층이 있다는 사실은 나중에 포스팅 하려고 찾아보다가 알게되었다.....젠장
건물 안에서 연결이 되는게 아니라 에레베이터를 이용해서 올라 가야 한다고 한다.
베이비 카페가 아니라서 그런지 수유실은 좀 아쉬웠다.(쓰레기통,세면대가 없고 좁음)
시간이 무제한인 점은 좋은거 같았다.
하지만 우린 애가 자는 바람에 1시간 조금 넘게 있다가 나왔다.